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 청량면은 지난 3일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은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식의 교육에서 탈피,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흥식 면장은 "산불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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