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이정무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을 영입, 지난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정무 과장은 동아대 의과대학을 졸업, 동아대 의료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수료 후 전문의 자격을 취득, 2014년부터 동래 우리들병원에서 진료했다.
병원 관계자는 "신경성형술,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치료 등 비수술 치료분야에서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온 이정무 과장을 영입해 수술뿐만 아니라 비수술 척추치료를 보다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무 과장은 "의료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비수술적 치료법이 다양해지고 보다 정교해지고 있다"며 "비수술 치료에 대한 환자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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