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5일 ’세월호 추모 및 청렴다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이 곧 안전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 나무심기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공직자들의 청렴문화가 곧 안전의 기반이 된다는 안전의식의 확산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세월호 추모 및 청렴다짐 나무심기 △추모리본에 추모 및 청렴 문구 작성 △추모리본 달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사용된 추모 문구는 세월호 추모기간인 4월중 게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게 된다.
한편 김동민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또다시 이런 아픔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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