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 해설위원 "류현진, 올 겨울 운동에만 집중…로테이션 빠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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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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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해설위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정민철 해설위원이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MLB 단독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류현진 선수는 공수표를 날리는 선수가 아니다. 자신 없다면 자신없다고 하는 친구다”고 운을 뗐다.

정민철 위원은 “다저스 선발진 중에 5번째 선발로 들어간 이유는 부상에서 돌아온 첫 시즌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로테이션에 빠지지 않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참고로 류현진 선수가 이번 겨울에 식사만 하고 운동에 복귀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의 단독 생중계건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빠진 LA다저스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여기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최지만(뉴욕 양키스) 등 총 8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은 베테랑 해설위원인 허구연을 비롯해 정민철, 손혁, 김선우, 김형준 등 쟁쟁한 해설진들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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