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4일 시 마을공동회관에서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시는 명지대 사회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지자체 처음으로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23명이 입학했다. 앞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석우 시장은 개강식에서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회복지사는 영혼의 온도를 높여주는 직업으로 결코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며 "올 2월 복지허브화의 플랫폼인 8개의 행정복지센터가 출범하는 등 세계 최고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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