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부활시킨다.
'쇼!음악중심' 제작진은 “오는 22일 방송부터 다양한 기준을 반영하여 순위를 정한다”며 순위제 부활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도입되는 순위는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동영상 조회수, 생방송 문자투표 뿐 아니라 라디오 방송횟수 및 '쇼!음악중심' 시청자위원회 투표 등을 합산하여 매주 1위 후보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청자위원회는 '쇼!음악중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할 연령대별 투표단으로, 연령별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여 음악 다양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쇼!음악중심' 제작진은 "순위제 부활이 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1위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과 이수민, 아스트로 차은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