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수료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김영준 지청장)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4일에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의 (주)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수료식을 가지고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위한 첫발을 내딛게 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로 전년도 전기기능사 과정이 호평을 받는 등 제대군인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며, 금년도에도 계속하여 제대군인의 고용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과정이다.

안수헌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사업부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습득해야 하는 과정으로 개인적으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대다수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에 많은 노력을 쏟았으리라 짐작된다.”며 “정규시간 외에도 많은 시간을 자격시험을 준비하는데 쏟는 등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 높은 자격증 취득률로 연결되고 결과적으로 안정적 사회적응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이후에도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으로 5월에 자동차 외장관리사 자격 취득과정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다문화 강사 및 심리상담과정, 사무자동화, 공무원 및 군무원 시험과정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