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2차 전안법 협의회'를 주재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대한 업계의 애로 청취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섬유·유통·수입업계, 소비자 단체, 학계를 비롯한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작업을 가속화하겠다"라며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는 과정도 지속 병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주요 쟁점별 의견수렴 결과와 전안법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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