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유아인, "재검 결과 기다리는 중..너무 따가운 시선으로만 봐주시지 않았으면"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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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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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건강 상태와 입대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제작발표회에서 "일정이 좀 힘들지만 많은 부분 배려를 해주셔서 잠 못자고 촬영하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은 이어 "건강은 제가 입장문을 통해 발표한 것처럼 양성 종양이고 특이한 케이스로 사이즈가 커진 부분이 있어서 치료 열심히 하고 있다”며 “쇄골의 골절은 다 붙지는 않았다.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고, 극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병무청에 재검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 이후에 행보를 정하겠다.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만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제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원문에 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4월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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