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한끼줍쇼' 포맷, 획기적…할리우드에서도 먹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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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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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김윤진[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윤진이 강호동과 10년 만에 재회, 예능감을 뽐냈다.

4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배우로 거듭난 옥택연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일산 마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김윤진은 2007년 강호동과 함께한 ‘무릎팍도사’가 마지막 예능이라고 밝히며 재회를 기뻐했다.

그는 “이 포맷은 할리우드에서도 획기적일 것 같다”라며 ‘한끼줍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강호동은 월드스타의 등장에 흥분하며 평소 촬영에서 입버릇처럼 하던 멘트들을 영어로 습득하기 바빴다.

강호동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주던 김윤진과 옥택연은 정작 “‘한끼줍쇼’를 영어로 하면?”이라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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