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20.28% 오른 12만9900원에 마감했다.
안 후보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랩은 안 후보의 경선 연승으로 지난주 5거래일 동안 27% 올랐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난 4일에는 25.62%나 떨어지는 장세를 보였다.
전날 장 마감 후에는 경선 승리를 확정한 안 후보가 대선 후보로 본격 행보에 나서면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역시 테마주 부인 공시를 한 다믈멀티미디어(18.61%)를 비롯해 태원물산(15.67%)과 오픈베이스(8.13%)도 함께 올랐다.
지난 3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문 후보 관련주들 역시 반등했다.
우리들제약은 앞서 이틀 연속 급락하다 이날 13.94% 오른 2만1250원에 장을 마쳤고, 바른손(13.04%)은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고려산업(8.38%)과 비엠티(8.11%), 우리들휴브레인(7.53%), 우성사료(7.53%) 등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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