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유지 공감대 형성 위한 식목행사 열어

[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산림유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5일 경기도 여주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GS리테일 임직원 및 우수고객이 함께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친밀도 증대와 지속적인 관심 유발을 위해 식재한 나무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보리수·앵두나무 등 꽃과 열매를 제공하는 수종을 선택해 식재했다.

또 가정에서 표고버섯을 키울 수 있도록 표고배지 키트를 증정했다.

이어 세계 최대크기 목마인 '세종대마',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세워진 '생명의 나무'를 둘러보고, 임산물 전문식당인 '숲차림'과 산림조합 숲 카페 '티숨'에서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GS리테일과 국내산 우수 임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함께하는 식목일 기념행사, 매장주변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임산물 상품 공급·판매 등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