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러썸 “목표?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신화 선배님처럼 장수하고 싶다”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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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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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러썸 (왼쪽부터 윤태경 김수빈 송유진 신태욱) [사진=프리미엄 패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그룹 엠블러썸(Mblossom-송유진, 신태욱, 김수빈, 윤태경)이 목표를 전했다.

엠블러썸은 최근 서울 강서구 프리미엄패스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데뷔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엠블러썸 멤버들은 그룹 목표에 대해 “얼굴이 알려지기보다 노래가 먼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송유진은 “노래만 들어도 엠블러썸 노래라고 알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또 공연도 많이 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싶다”면서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앨범을 알리는게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그룹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수빈은 “친구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 다정하고 편안한 팀”이라면서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장수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활동 목표에 대해 송유진은 “올해 목표는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더 큰 꿈을 꾸자면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했으면 한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수빈은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웃었고, 윤태경은 “작곡을 좀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소박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엠블러썸은 ‘Music’의 M과 ‘피어나다’라는 뜻의 ‘Blossom’이 합성된 뜻으로, 음악으로 피어나겠다는 포부를 가진 댄스 보컬그룹으로, 데뷔 앨범 ‘PLAY’ 전곡은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만들었다. 타이틀곡 ‘헤이즐넛’은 첫 눈에 반한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이고 대담하게 어필하는 곡으로, 펑키한 리듬에 소울풀한 보컬과 자극적인 가삿말들로 이뤄진 댄스곡이다.

엠블러썸은 데뷔 앨범 ‘PLAY’를 국내에서 발표한 뒤 4월 7일 일본으로 건너가 약 3개월간 일본 현지에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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