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효과? '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水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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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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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커플의 효과일까?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전국기준 8.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7.9%보다 0.7%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결혼을 앞둔 오상진의 예비신구 김소영 아나운서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김소영에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8%, KBS2 '추적60분'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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