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탈탕, 박지원 대표 "민주당 저수지에 구멍이 뚫렸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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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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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대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탈당에 대해 지적했다.

5일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저수지에 구멍이 뚤렸습니다. 김종인 최명길 의원에 이어 계속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님은 존경하지만 도로 노무현정부는 원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은 안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일로입니다. 안철수의 미래와 문재인의 과거 대결입니다. 안철수와 미래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오늘(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한 후 안철수 대선 후보가 있는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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