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AJ렌터카가 주행거리에 따라 월 대여료를 합리적으로 낮춘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운행거리는 짧지만 차량관리의 편리성 등을 목적으로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 법인 고객에게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고자 상품을 기획했다.
AJ렌터카의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상품은 주행거리 별로 대여료를 차등화한 것으로, 고객은 운전패턴에 맞게 연 1만~3만km, 무제한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나타 휘발유(2380만원) 차량을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상품으로 4년간 이용할 경우, 기존 단일 주행거리 상품 대비 약 40~80만원의 대여료를 절약 할 수 있다.
1만km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택했는데 연 주행거리가 초과됐을 경우, 소정의 초과운행 부담금을 지불하면 되며, 소형, 중형, 대형, SUV 등 모든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이종민 AJ렌터카 영업기획 팀장은 “이번 상품은 주행거리가 짧은 개인사업자나 가정용 차량, 내근이 많은 법인들에게 비용절감 효과가 특히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장기렌터카 상품에 여러 가지 맞춤형 조건을 더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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