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데일리룩] '아빠는 딸' 허가윤-정소민-도희, '봄 맞이' 상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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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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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가윤, 정소민, 도희가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스타들의 데일리룩! ‘아주스타 #데일리룩’ 코너는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는 코너다. 오늘의 데일리룩 스타는 영화 ‘아빠는 딸’의 배우 허가윤, 정소민, 도희다.

3월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극 중 원상태와 원도연은 몸이 바뀐 뒤 첫사랑 사수와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된다.

이날 허가윤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팬츠, 같은 색상의 스텔레토힐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끌어냈다. 블라우스부터 슈즈까지 올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지만 슈즈나 벨트, 소매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며 단조롭지 않은 룩을 완성했다.

또한 정소민은 화이트 미니드레스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미니드레스와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오픈토 슈즈를 매치, 봄 느낌이 물씬나는 패션을 선보였다.

도희 역시 옐로우 컬러의 터틀넥과 화려한 자수로 장식된 원피스를 레이어드, 상큼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나팔 소매로 포인트를 주었고 히피풍 자수가 그려진 원피스로 도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아빠는 딸’은 4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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