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이날 오전 8시(우리 시간)부터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계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데 대해 규탄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측은 또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압박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방침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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