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5일 ‘제15기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학생 5명·고등학생 14명 총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 규정에 근거해 만들어진 청소년 참여기구다.
앞으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들의 생각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거나 건의하고, 워크숍 및 캠페인 행사를 주관·참여해 시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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