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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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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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많은 단체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등 6만 3000여명이 참관해 농업기계 구매상담 1만2600건, 구매계약 910건, 30억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된 농업기계들은 기존 모델보다 자동화, 세분화돼 쉽고 편리하며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될 수 있어 농작업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거의 모든 분야의 농업기계가 출품돼 상주시는 박람회 이후 첨단 농기계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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