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해운대 벡스코 앞에 위치한 해운대센텀호텔이 2017년 상반기 '회원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이목 잡기에 나섰다.
'도심 속에 여유로운 휴식'이라는 주제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관광객을 비롯한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들의 선호도가 높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으로 조기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고 6일 호텔 측은 밝혔다..
해운대센텀호텔은 한창의 100% 자회사인 ㈜한창어반스테이가 운영하고 있다.
한창은 1967년 부산에서 창립한 향토기업으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스탠포드 호텔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분양형호텔인 라마다호텔 서울 남대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호텔운영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해운대센텀호텔 회원권은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주)한창이 운영하는 만큼, 회원들에게 다양한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한다"고 전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연 3박~9박(비수기 전용)을 비롯한 부대시설 및 조식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마다호텔 & 스위트 서울남대문과 제휴해 회원 혜택 범위를 더 넓혔다.
주말의 경우엔 60~70% (공시요금) 할인을 받는다. 그 외 해운대센터호텔과 제휴된 각종 콘텐츠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센텀호텔 관계자는 "회원 관리 담당자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게 좋다" 며 "자세한 상담은 전담 매니저와 1대 1 전문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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