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글로벌통상고(교장 전병주) 뷰티경영학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5일 달안동 샛별경로당에서 피부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달안동 특수시책인 미용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작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도 샛별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영 달안동장은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해하고, 평소에 미용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소녀같이 좋아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량을 살린 봉사활동 발굴과 접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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