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5월 우리나라 대선의 출발선에 선 각 당의 대선후보 5명을 집중 조명했다. '박근혜의 뒤를 이를 대선주자 5인 각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문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양보왕',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검찰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부전자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재수의 달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인권투사’라고 차례로 묘사하며 후보들이 지나온 길을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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