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핀테크 지원센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제16차 핀테크 데모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금융위와 미래부, 중기청 등이 핀테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지원 조직이다.
임 위원장은 "현재 핀테크 지원센터는 임시 TF형태를 취하고 있어 안정적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며 "자체 예산을 편성·관리할 수 없고, 인력을 채용하거나 자산을 보유하는 것도 어려워 체계적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