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6일 오후 5시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약 6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순조(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장애의 개념과 정의,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우영효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교내 장애학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 장애학생의 대학생활을 위해 도우미 지원, 교수․학습 지원,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실시, 장애학생 간담회 실시, 교내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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