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컨퍼런스센터 시나가와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제약협회파트너십컨퍼런스(APCPA, Asia Partnership Conference of Pharmaceutical Associations) 회의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APCPA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11개 회원국 관련 협회 12개가 모여 시작된 국제회의로, 매년 4월 본회의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신약 등록절차 효율성 제고 방안과 아시아 지역 내 천연 의약품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원희목 회장은 “글로벌 제약시장 주역인 일본과 R&D 역량이 급성장 중인 한국이 좋은 파트너로서 아시아 제약산업 질적 발전을 주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내달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일 의료제품 공동심포지움 진행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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