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은 정영식 단장을 비롯하여 지난 10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제3기 창업기업 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창업성과보고, 우수창업자 표창, 졸업기업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창업아이템사업화 3기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액 282억9400만원, 신규고용 86명, 지식재산 출원 23건, 등록 17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창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에서 제조분야(에너지로드, 대표 이완구)및 수출분야(로한컴퍼니, 대표 최환철) 2개 부문에서 1위를 거둔 우수 창업자를 배출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룩했다.
정영식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10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졸업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7일. 10일, 12일, 14일 미추홀캠퍼스 A동 506호에서 ‘2017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2017 창업아이템사업화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1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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