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전자제품업체 뱅앤올룹슨이 국내 유통망을 확대에 나섰다.
뱅앤올룹슨은 프리미엄 라인 ‘비앤오 플레이(B&O PLAY)’ 제품군을 신세계몰, 더현대닷컴, 갤러리아몰, 하이마트몰, 이마트몰, 옥션에 입점시키고 정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비앤오 플레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무선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 이어셋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비앤오 플레이 제품은 정품 확인서가 동봉돼 있으며, 패키지에 붙어 있는 정품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정품을 온라인 등록하면 추후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정품을 온라인 인증하려면 모바일 정품 인증 어플리케이션 ‘엠체크(M-Check)’를 이용하면 된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비앤오 플레이 정품을 온라인몰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들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비앤오 플레이 정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와 동일한 공인 AS를 2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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