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620여 명이 참석, 지난해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여 명과 사무소 51개소를 시상했다.
올해 연도대상 최고의 영위인 대상은 북서울농협 중계본동지점 성하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성과장은 농협보험 연도대상 4연패라는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그녀는 지난해에만 200건이 넘는 생명보험상품을 판매했으며, 그 중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약 86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작년 사무소 수수료 수입에 9억원 가까이 기여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배가, 보험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 농업인의 보험혜택 증진, 농·축협과의 동반관계 강화"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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