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6~7일까지 양일에 걸쳐 2017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광명시 소재 노온정수장 다목적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관 개인 건강관리와 체력 향상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 역량을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으며, 과천, 안양, 군포, 의왕, 광명소방서, 등 5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재난현장의 효과적 대응에 필요한 기초 근력, 유연성, 지구력 향상을 위해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
최용철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있어 강인한 체력은 업무 추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라며, “모든 소방관들은 소방서비스 향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체력강화를 위한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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