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농식품 소비를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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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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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4대과제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및 우리 농산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이 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8,400명),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3,000명), 농·소·정 간담회(100명) 등 총 3개 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 소비 전과정에 대한 집합교육, 현장체험 및 지역농산물 요리대회 등을 개최했다.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안전 농산물 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역 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합리적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관련 교육 10회(4,300명),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 8회(1,600명), 원산지 표시판 제작(1,000개), GAP 제도 교육 및 캠페인 3회(1,600명), 농·소·정 간담회 3회(120명) 등 4개 과제로 확대 추진된다.

지역농산물활용 아이디어 요리대회[사진=인천시]


사업비는 총 4천만원(국비2천, 시비2천)으로 2월말 관내 소재한 국가․지자체의 소비자교육 실적이 있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여 3개 단체를 선정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과정 개설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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