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10~28일까지 와동경로당 등 48개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특별 전기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옥내배선 절연저항 측정, 분전반·전기기계기구 접지상태, 차단기·개폐기 및 배선기구 상태이상 유무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예방으로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점검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지사’에 점검 의뢰해 시행하며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조치하고 점검결과 보완․개선 조치가 필요한 경로당은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보수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점검을 통해 불편함 없이 마음 놓고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물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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