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세월호 참사 3주기’추모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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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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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간부직원 25명이 안산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분향하고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분향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는 “세월이 흘러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았지만 아직도 학교 현장은 교직원, 학생들의 안전의식이나 학교시설물 안전에 부족한 점이 많다. 희생자들에 대한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흥교육지원청과 관내학교에서는 4월 ‘세월호 참사 3주기 노란리본의 달’ 추모기간 중, 추모 노란리본 배지 착용, 추모 현수막 게시, 「0416우체통」추모의 글 남기기 등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

[3주기 추모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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