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블랙식스, 데뷔곡 '제발' 베일 벗었다…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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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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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홀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아이돌 블랙식스의 첫 데뷔곡 '제발'이 공개됐다.

블랙식스(BLACK6IX)는 7일 정오, 원더케이를 통해 데뷔곡 '제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과 더불어 음원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팀 명에 걸맞는 거칠고 어두운 매력으로 주목받아온 블랙식스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 남성미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에 스모그로 몽환적인 효과가 더해져 파워풀함은 물론 타이틀곡 '제발'에 맞는 아련한 감성까지 표현해냈다.

블랙식스의 첫 타이틀곡 '제발'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남자답게 여자를 지켜내고픈 의지가 강하게 담긴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가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탄생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수록곡 'Universe'는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함을 가득 담아 타이틀곡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블랙식스만의 색깔을 다양하게 입혀낸 이번 앨범은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UN VILLAGE의 참여로 더욱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블랙식스는 타이틀곡 '제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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