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0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45건을 포함한 406억원 규모, 38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했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5건이 포함돼 있다. 

다만,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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