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7~9일까지 3일간 열린 경기도청 벚꽃축제 119안전체험마당에서 물소화기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코너는 지진체험을 비롯, 5개 코너로 운영됐으며,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가족과 어린이집 단위 단체 손님들이 줄을 이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특허를 얻어 홍보중인 말하는 소화기, 소화전을 홍보하고 직접 소화전을 방수해 봄으로써 소화전 사용이 어렵지 않음을 직접 체득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종익 소방교는 “백번의 교과서적인 교육보다 한 번의 체험이 산교육이 될 수 있다”며, “벚꽃 축제에 참여하는 도민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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