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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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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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직원들이 투자유치 타깃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상주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주시에서 열린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우선 210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내 산업단지와 앞으로 조성할 농기계 특화단지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산업단지 입주수요조사 설문지를 배부하는 등 기업체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참가업체중 35개의 수도권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타깃 기업체로 정해 교통과 물류, 다양한 인센티브 등 상주시만의 강점을 적극 부각시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유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올 6월 개통예정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를 바탕으로 물류의 강점을 살려 적극 수도권기업체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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