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보이프렌드 우승…최연소 우승자 탄생에 누리꾼 '환호'

 

보이프렌드가 K팝스타 마지막 시즌에서 최종 우승했다.[K팝스타6 보이프렌드. 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SBS 'K팝스타' 마지막 시즌 최종 우승은 11세 소년그룹 보이프렌드가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보이프렌드와 퀸즈가 파이널 경연을 펼쳤다. 

퀸즈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소화했고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무대가 끝난 후 보이프렌드는 297점을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퀸즈는 총점 275점을 받아 준우승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화제다.

방송이 끝난 후 다수의 누리꾼들은 "11살 어린 나이인데도 노래 춤 랩까지 너무 잘했다.", "어린아이인데 도 무대를 압도하는 능력이라니", "이대로만 자라다오", "정말 천재인 듯"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