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첫 선대위 회의’ 참석 vs 안철수 ‘청년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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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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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일 저녁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결과와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운동장을 돌며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각각 광폭 행보를 통해 표심 잡기에 돌입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당의 단합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첫 선대위 회의에는 문 후보를 비롯해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과 각 본부의 본부장들이 참석한다.

이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을 발표한 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협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같은 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청년일자리 be정상회담’ 간담회에 참석,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2030세대 표심 잡기의 일환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후 경기도 하남을 방문, 오는 12일 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유형욱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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