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소비자 물가 잡는다…농축수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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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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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마트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4월 한달간 각종 신선 식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평균 8%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신선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1팩),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1팩)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바나나(1.2kg 내외)는 일반 소매가 대비 17%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7900원) 기획 상품을 비롯해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 '목심'은 100g에 1천49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의 경우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담아(500~600g) 5000 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롯데마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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