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시티건설은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사흘 동안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에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75% 이상의 높은 전용률과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4베이 평면과 인테리어스타일 선택제 등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규모로 전용 84㎡, 총 869가구로 구성된다. 진주 최초 39층의 초고층 아파트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뛰어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에 이어 1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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