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이별 노래 ‘쉽다’로 컴백한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9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타이틀 곡 ‘쉽다(Easy Love)’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 포스터와 타이틀 모션 티저 2종으로 구성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각각 은색의 홀로그램 이미지와 매트릭스 효과를 활용해 타이틀 곡명 ‘쉽다(Easy Love)’가 삽입되어 있다. 사이버틱한 분위기로 신곡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브레이킹 센세이션’ 앨범 전반에는 SF9이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쉽다’ 역시 청춘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SF9의 첫 이별송이다.
‘브레이킹 센세이션’은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이후 약 2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팡파레’ ‘부르릉’으로 활동하며 화려한 ‘칼동선’으로 주목 받은 SF9은 신곡 ‘쉽다’로 SF9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유지한 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컴백을 예고한 SF9은 10일 오후 9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유저 인포메이션(User Information)’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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