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거리로 유명…부산 빵천동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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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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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명한 빵집 '옵스'의 인기 메뉴 '학원전'.[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산 수영구 남천동은 ‘빵천동’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입소문이 톡톡히 난 빵집이 즐비한 덕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이 많이 들어서는 요즘 남천동에는 부산의 토속 빵집거리가 수백 미터에 걸쳐 형성돼 눈길을 끈다.

도시철도 남천역과 금련산역 사이에 자리 잡은 남천동 빵집거리에는 부산 브랜드 빵집 ‘옵스’를 비롯해 특색 있는 빵집이 수두룩하다.

옵스는 지난 1989년 부산 남천동 동네빵집으로 개업해 해운대 외에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등 직영매장까지 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곳의 간판 메뉴는 ‘학원전’과 ‘슈크림빵’이다.

옥미당은 빵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예쁜 인테리어와 특이한 건물 외관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이곳은 시그니처 메뉴인 시폰케이크가 인기 있다.

시엘로는 쌀로 만든 빵을 판다. 특히 홍국 품종으로 만든 빵이 인상적이며 홍국으로 만든 베이글과 식빵은 이 집의 인기 품목이다.

이외에 부산 제1호 제과기능장의 집도 이곳에 있다.
 

옥미당은 빵집같지 않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옥미당의 바질 시폰 케이크

시엘로 홍국빵[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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