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초도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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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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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7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박계하)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본부세관장은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통관 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5월에 개최예정인 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하여 폭발물, 총기류 등 테러물품이 국내에 밀반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마약류, 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차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초도순시[사진= 인천본부세관]



특히, 사전정보분석 및 X-Ray판독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우편물 특성을 감안한 창의적 정보분석과 조사기법 개발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곳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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