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94회에서 최여사(백수련)는 김재우(박찬환)의 말을 믿지 못하고 손녀 김빛나(박하나)를 집으로 부른다.
김빛나의 손을 잡고 최여사는 "오은수(이영은)가 그랬지? 그치?"라고 묻지만, 김빛나는 "아니 내가 그랬어. 내 꿈 아니야 할머니. 할머니 인형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니야"라며 화를 낸다. 이에 최여사는 김빛나는 때리며 "못된 것"이라며 오열한다.
최여사의 오열에도 김빛나는 위기를 넘기기 위해 "나 좀 도와줘"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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