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10일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6기 공약 및 주요시책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군수는 부여군 CCTV 통합관제센터, 보훈회관, 건강재활센터, 능산리고분군 전시관, 백마강 둔치 생활체육시설 다목적광장 조성, 죽동 소하천정비, 홍산면 소재지 종합정비,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부서장들과 직접 토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 내내 이용우 군수는 “모든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여 군정성과 창출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정을 분단위로 쪼개서 산업현장과 전통시장, 민원현장을 일일이 돌아보고 서민경제를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마련,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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