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6일 안산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산스마트허브 지역 현안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 라이트 단원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선부동 서울프라자, 동명상가 지역에 이은 3번째 야간 로드체킹이다.
이날 로드체킹은 스마트허브 내 주된 민원사항에 대한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악취와 주차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허브 전망대 주변의 불법 주차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이 밖에 순찰 중 발견된 야산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 도로변 기업형 노점상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처리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공단지역은 워낙 넓다보니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최대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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