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짐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입셉션, 다크 나이트 등의 음악을 담당하고 그래미 어워드, 골든 글로브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펜타스톰’의 모든 배경음악에서 특유의 웅장하고 규모감 있는 스케일을 표현해냈다.
‘펜타스톰’의 배경음악을 위해 총 76명의 관현악 연주자와 11명의 타악기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영국 런던에서 녹음이 진행됐다. 배경음악의 작곡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어쌔신 크리드 등으로 유명한 론 밸프(Lorne Balfe)가 참여했다.
한스 짐머는 “’펜타스톰’은 대규모 게임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표현하기에 완벽한 기회였다”라며 배경음악을 프로듀싱한 소감을 밝혔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 중 하나인 한스 짐머가 ‘펜타스톰’에 참여해 게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화려하고 웅장한 배경음악을 선보이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펜타스톰은 단 7일간 진행 중인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순위 4위까지 오르며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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