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대한건설협회, 민간투자사업 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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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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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대한건설협회는 민간투자사업 발전을 위해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수요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건협 회원사의 민간투자사업 진출에 대한 금융컨설팅과 민간투자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정책제안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으로 인해 건설사의 민간투자사업 진출 확대와 건설산업 발전 및 국가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신보 관계자는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 개최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할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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