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BoB(비오비) 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11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비공개로 조찬을 한다. 우 특별대표는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 대표다.
유 후보는 우 특별대표와의 조찬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심화된 중국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후 유 후보는 대구·경북(TK)을 찾아 4·12 재·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선다. 유 후보가 TK를 찾은 것은 지난달 28일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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